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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백운동 원림, 가을 비대면 안심 관광지 각광

작성일 : 2021.09.28 11:28 작성자 : 김수정 (petedu@naver.com)

전남 강진군은 강진 백운동 원림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가을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사진=강진군청 제공)

강진 백운동 원림은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세연정 등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불리고 있으며 조선 선비들의 은거 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조선 중기의 처사 이담로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이라 새기고 조영한 원림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된 배치와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다.

이후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12년 이곳을 다녀간 뒤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제자 초의선사에게 백운동도를 그리게 하고 백운동 원림의 12승경을 노래한 시문을 남겼는데 이를 근거로 유서 깊은 전통별서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한 백운동 원림 인근에는 월출산 밑으로 넓게 펼쳐진 33.3㏊에 이르는 강진다원과 소박한 것의 아름다운을 지닌 천년고찰 무위사 등이 인접해 있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방문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백운동 원림과 더불어 가우도,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초당 등의 관광지와 한정식, 회춘탕, 전어요리와 같은 맛도 즐길 수 있는 남도 답사 1번지"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강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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