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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던킨에 행정 처분

작성일 : 2021.10.01 12:17 작성자 : 김수정 (petedu@naver.com)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논란이 불거진 ‘던킨도너츠’의 제조시설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 돼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사진=던킨도너츠 홈페이지 갈무리)

식약처는 지난 30일 던킨도너츠의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비알코리아㈜ 안양공장’을 불시 위생지도 점검해 해썹 평가를 실시했다.

던킨도너츠 안양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시설 전반 위생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선 이송 레일 하부의 비위상 상태가 확인돼 ‘식품 등의 위생 취급 기준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또 대형 환기장치에 묻어있는 먼지나 기름때가 도넛에 섞여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반죽이나 시럽을 넣는 투입구 주변도 제대로 청소하지 않아 이물 예방 관리와 원료 보관 관리 미흡 등이 추가 확인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식약처 관계자는 "레일 하부에 비위생상태가 확인되는 등 위생취급 기준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부적합 결과에 대해서는 업체의 시정 조치 완료 후 재평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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