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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 7대 시 중 '평균 먼지 농도' 가장 낮아

작성일 : 2021.10.18 13:16 작성자 : 정수석 (jiah5555@naver.com)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시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공식 측정한 이래 올해 9월 월평균 농도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연구원은 1995년부터 미세먼지,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를 공식 측정하고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9월 미세먼지 농도는 16㎍/㎥, 초미세먼지 농도는 8㎍/㎥로 나타났다. 앞서 최저 농도는 미세먼지 20㎍/㎥(2020년 7월), 초미세먼지 11㎍/㎥(2019년 10월)이었다. 

올해 이례적으로 농도가 낮은 원인으로 △북북동 계열 풍향으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감소 △강수일수와 강수량 등 기상 요인 △에너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중국의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률 감소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등을 꼽았다.

올해 1∼9월 울산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1㎍/㎥로, 7대 특·광역시 중에 가장 낮았다. 특히 지난해 9월과 올해 9월을 비교하면 울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4㎍/㎥에서 8㎍/㎥로 42.9 %가 감소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국외 유입 감소,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외 경제활동 감소, 기상 여건의 개선,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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