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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곶감, 국제식품 채택으로 '수출 청신호'

작성일 : 2020.10.13 12:18 작성자 : 이유진 (siah1017@naver.com)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 식품 규격으로 채택돼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참여한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코덱스) 총회에서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 규격으로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 그리고 이달 12일에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각국 대표단 및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NGO) 등 약 600명이 참여했다.

코덱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회의로, 180여 개의 회원국이 참여해 국제 식품규격, 지침 및 실행규범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16개 분과위원회 중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고추장 및 곶감의 국제규격 채택, 청국장의 아시아지역규격 신규작업 승인, 항생제 내성 최소화 및 억제를 위한 실행규범 개정 초안 채택 등이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그동안 기준이 없어 수출이 어려웠던 국가에 국제규격을 근거로 비관세장벽 해소를 요청해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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