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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빈 점포를 '예술가들의 문화 공간으로'

작성일 : 2020.09.10 12:27 작성자 : 임현진 (uumedia@naver.com)

도봉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공간)와 지역 문화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의 예술로 행복한 도봉구-예술로가게'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서울에서만 최근 3개월 새 2만여개의 점포가 문을 닫고 있으며, 문화예술인들 역시 무대가 사라져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술로가게 프로젝트'는 이러한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고민한 결과로 만들어졌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지역 문화예술가를 대상으로 지역 공간과 예술가를 연결해 문화예술활동을 펼치는 '우리의 예술로 행복한 도봉구-예술로가게'를 운영한다.

모집기한은 14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예술가들에게 공간을 대여해 줄 점포 8곳, 각 점포에서 문화기획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 문화예술인 8명이다.

'예술로가게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문화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맞게 변화될 문화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서로 협업해 진행한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 사연 재구성 ▲사장님 힐링프로그램 ▲점포를 이용한 문화예술인 역량강화교육 ▲기획워크숍 ▲주민 대상 문화 향유·교육프로그램 등 일상의 공간을 문화예술로 재탄생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신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온라인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9월 15일 화요일 이후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점포는 사용 일정과 점포면적에 따라 대관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 받는다.

문화예술인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과 사업 규모에 따라 기획프로그램 실행비 50∼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연대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지역 내 점포와 문화예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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