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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우리동네 홈닥터 강원장' 모집

작성일 : 2020.09.09 11:52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서울 강서구는 집수리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주거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우리동네 홈닥터 강원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우리동네 홈닥터 강(서구)원장'은 집을 치료해주는 강서구 원장님을 찾는다는 뜻이다.

이는 지역 내 전문기술 교육에 대한 수요를 인식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끌어내고자 실시하는 '주민기술학교' 사업 중 하나이다.

모집대상은 집수리 전문 교육을 희망하는 강서구 주민 20명으로 모든 수업은 무료이며, 오는 14일까지 전화(02-2600-6505∼6)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3개월간 A반(화, 수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과 B반(화, 수 오후 2∼5시)으로 나누어 매주 교육하며, 총 55시간의 교육을 들어야 한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과 집수리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집수리 교육은 기본 생활 설비, 가구 설비 이론 및 실습, 페인트 이론 및 실습을 다룬다.

기본 생활 설비는 주방보수, 전기보수, 도어 보수, 인테리어 필름 보수 등 집 안 구석구석 기본적으로 수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운다.

또 가구 설비는 목재의 종류와 특성부터 가구 제작 실습까지 익히며, 페인트 이론과 실습은 가구 페인팅, 인테리어 페인팅, 공간 스타일링에 따른 디자인 페인팅 등 다양한 페인팅 기법을 배운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간단한 집수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선정해 현장에 나가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오는 12월에는 강의 중 2/3 이상을 수강한 교육생만 수료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본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지역관리기업 '강원장'을 출범해 주거 복지에 대한 지역 내 수요와 공급을 스스로 해결하는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기술학교가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해 주민의 취업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고 집수리 전문 교육을 받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02-2600-63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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