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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허위광고한 인플루언·유통업체 적발

작성일 : 2020.07.28 13:00 작성자 : 이유진 (siah1017@naver.com)

다이어트와 부기 제거를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를 해온 인플루언서들을 적발됐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다이어트·부기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해 온 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고의·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업체 등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방 등(1건) △체험기를 활용한 부당한 광고(1건) △인스타그램에 부당 광고 후 자사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2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등(2건) △건강기능식품 심의 결과 위반 광고(1건) 등이다.

특히 10만 이상 팔로어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키워드 검색을 이용해 홍보 제품으로 연결되도록 광고하다 적발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허위·과대광고나 체험기가 포함되어 있는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이를 활용해 광고할 경우 인플루언서·유튜버·블로거·광고대행사 등 누구든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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